▲ ⓒ 서울 SK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무관중 경기를 앞두고 각 구단이 경기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을 위한 이벤트에 나섰다.

서울 SK는 KBL(한국프로농구연맹) 이사회의 결정에 따라 코로나19(우한폐렴) 감염 예방을 위해 27일 오후 7시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부산 KT와의 홈경기부터 무관중 경기를 실시한다. 무관중 경기는 코로나19의 확산 여부 등 여러 요인을 고려해 KBL의 추후 결정이 있을 때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SK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팬들이 경기를 직접 관람하지 못 함에 따라 스포티비나 네이버 중계 인증샷을 나이츠 앱을 통해 올리는 팬들을 대상으로 나이츠 어플 포인트를 증정하는 온라인 이벤트를 경기 중 실시간으로 시행한다. 또한, 집에서 경기를 시청 한 인증샷을 SK나이츠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해서 올리는 팬 20명을 추첨해 선물을 증정해 팬들이 간접적이나마 경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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