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격연예 한밤' 장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한밤'이 종영한 '스토브리그'의 드림즈로 활약한 배우 홍기준·하도권·차엽과 인터뷰를 가졌다.

19일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 홍기준, 하도권, 차엽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나에게 '스토브리그'란?'이라는 질문에 홍기준은 "주춤할 수도 있는데 도약해야 하는 시기"라고 답했다. 이날 하도권은 "배우로서 많은 꿈들을 품게 해준 작품"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생을 좀 많이 했다. 그 열매가 여기서 열리는구나 생각이 들어 너무 감사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기준은 "막 너무 신경 쓰고 이런 것보다 그냥 잘하는 거, 그 그냥이 어렵다. 평생 그냥 잘하자는 게 화두다"라고 말했다.

홍기준은 러시아 명문 연극 학교인 쉐프킨 연극대학교, 슈우킨 연극대학원 출신이다. 배우 박신양의 동문이라는 그는 "러시아에서 7년 유학을 했다"며 유창한 러시아어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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