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향 아나운서와 아들 현규 군. 출처ㅣ이향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이향 아나운서가 대상 그룹 며느리다운 육아용품 씀씀이를 선보였다.

이향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뭘 좋아할지 몰라서 다 준비해봤다. 뭐라도 걸리겠지"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각종 장난감을 앞에 두고 마치 선택을 고민하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는 현규 군 모습이 담겼다.

▲ 아들 현규 군 앞에 놓인 장난감. 출처ㅣ이향 SNS

이후 "결국 이거니"라며 선택을 마친듯한 현규 군의 사진을 공개한 이향은 "현규랑 너무 행복하다. 이제 한 손으로도 너 들 수 있다"며 아들과 함께한 일상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 모자를 쓰고 있는 현규 군의 사진과 함께 "부산은 꽃샘추위가 심하다. 이모 삼촌들 감기 조심하세요"라고 안부를 전했다.

▲ 아들 현규 군. 출처ㅣ이향 SNS

이향은 지난해 6세 연상의 치과의사와 웨딩 마치를 울렸고, 결혼 5개월 만에 아들 현규 군을 출산했다. 이향의 남편은 대상그룹 임대홍 창업주의 여동생이자 창업 동지인 임현홍 여사의 손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향은 2015년 SPOTV 아나운서로 입사한 뒤, 2016년 KBS N으로 옮겨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하고 있다. '아이 러브 베이스볼'을 진행하며 이른바 ‘야구 여신’으로 인기를 끈 이향은 지난해 7월 개인적인 사정으로 휴직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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