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샤르와 펩(오른쪽)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맨체스터 더비가 다가오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30일 새벽 445(한국 시간)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9-20시즌 EFL(카라바오컵) 42차전에서 맞붙는다. 1차전에선 맨시티가 3-1로 승리해 결승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여기서 승리한 팀은 아스톤 빌라와 결승에서 맞붙는다.

경기를 앞두고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는 두 팀의 예상 선발명단을 전했다.

먼저 맨시티는 4-3-3 포메이션이다. 전방에 라힘 스털링, 세르히오 아구에로, 베르나르도 실바가 서고 중원에 다비드 실바, 로드리, 케빈 더 브라이너, 포백은 멘디, 가르시아, 페르난지뉴, 카일 워커, 골문은 클라우디오 브라보다.

맨유는 4-2-3-1 포메이션이다. 전방에 앙토니 마시알, 2선에 다니엘 제임스, 후안 마타, 메이슨 그린우드가 자리한다. 중원에는 프레드와 네마냐 마티치, 포백은 윌리암스, 해리 매과이어, 빅토르 린델로프, 완 비사카, 골문은 다비드 데 헤아다.

맨유가 역전에 성공할지 아니면 맨시티가 무난히 결승에 오를지 축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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