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루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공격수가 필요한 토트넘 홋스퍼가 올리비에 지루 깜짝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영국 언론 ‘9029(한국 시간) “토트넘 홋스퍼가 인터밀란과 협상을 하고 있는 올리비에 지루에게 충격적인 마지막 제안을 건넸다고 단독 보도했다.

토트넘은 핵심 공격수 해리 케인이 부상으로 이탈하며 전력에 큰 공백이 생겼다. 케인은 수술까지 받으며 사실상 이번 시즌에는 뛰기 어려운 상황이다.

결국 토트넘이 겨울 이적시장 공격수 영입을 위해 급하게 움직이고 있다. 제 루이스, 크르지초프 피옹텍 등 다양한 공격수들이 언급되고 있는데 이번에는 지루가 등장했다.

첼시에서 벤치를 지키는 시간이 늘어나 팀을 떠나려는 지루는 인터밀란과 이야기를 나누며 이적 가능성을 높였다. 그러나 아직까지 협상이 확실하게 진행이 되지 않자 토트넘이 급히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토트넘은 지루에게 26개월 제안을 건넸다. 지루 측에서도 이 제안에 흥미를 나타내고 있어 이적 가능성은 높아지고 있다. 문제는 첼시의 자세다. 첼시는 톱4 경쟁을 펼치고 있는 토트넘에 선수를 보내는 걸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과연 토트넘이 지루를 품에 안으며 공격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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