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부터 첼시를 이끈 램파드는 승점 40점, 리그 4위로 선전하고 있다.
특히 여름 이적시장에서 선수 영입 금지 징계로 전력 보강에 힘을 쏟지 못했다. 영입한 선수는 전 시즌 임대했던 마테오 코바치치, 이전에 영입 직후 임대 처리된 크리스티안 풀리식이 돌아온 것이 전부였다.
반대로 출혈은 컸다. 에덴 아자르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고, 임대 영입한 곤살로 이과인은 유벤투스 복귀, 중앙 수비수 다비드 루이스가 아스널로 떠났다.
특히 공격수를 영입하지 못한 약점이 컸다. 아자르는 누가 와도 공백을 메우기 어려운 선수이고, 다른 팀 선수는 영입할 방법이 없는 첼시로서는 전 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로 임대됐던 알바로 모라타 복귀를 검토했다. 하지만 모라타가 강하게 스페인 잔류를 원했고 결국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완전 이적했다.
다행히 신성 태미 에이브러햄이 떠오르면서 한숨 돌렸지만 공격은 첼시가 여전히 보완해야 할 문제다. 다행히 영입 금지 징계가 풀리면서 겨울 이적시장에서는 선수 영입이 가능하다.
램파드 감독은 염원이 공격수 보강을 요청했다. 영국 '더 선'은 "램파드 감독이 겨울 이적시장에서 구단에 공격수 영입을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램파드는 전 동료이자 현재 첼시 테크니컬 디렉터인 페트르 체흐, 마리나 그라노브스카이아 이사에게 공격수 영입을 요청했다. 램파드는 현재 순위인 4위를 유지하기 위해서 선수 영입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영입 후보로는 크르지초프 피아텍(AC밀란)이 있지만 공격수 영입이 급한 토트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관심을 보이고 있어 경쟁이 만만치 않다. 파리 생제르맹을 떠나기로 결심한 에딘손 카바니도 후보다.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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