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르난데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발렌시아에 합류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발렌시아는 현재 FC바르셀로나와 로드리고 모레노의 이적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해 관계가 얽히면서 협상이 복잡해지고 있다. 추가 금액, 선수 포함 등 다양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

스페인 스포츠 매체 '수페르데포르테'에 따르면 발렌시아 피터 림 회장은 바르사의 넬송 세메두를 원하고 있다. 물론 상황은 복잡하다. 여러 가지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특히 3개 팀이 연관된 연쇄 이동 가능성도 있다.

바르사는 다음 시즌에 앞서 페르난데스를 영입하는 것에 관심을 두고 있다. 로드리고의 바르사행이 이뤄질 경우, 발렌시아 측에서 로드리고의 이적 조건으로 페르난데스를 임대 영입할 수도 있다. 시즌 종료까지 임대 가능성이 제기된다.

'수페르데포르테'에 따르면 알베르트 셀라데스 감독 역시 이 영입을 적극 환영하고 있다. 현재 바르사와 발렌시아 구단은 바르셀로나에서 논의를 나눴다. 

페르난데스는 25살로 이번 시즌 32경기에 나서 15골과 14도움을 올리고 있다.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토트넘의 관심을 받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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