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나훈아. 제공l예아라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가수 나훈아가 후배 양성을 위해 신인 가수 선발 오디션을 개최한다.

나훈아 소속사 예아라 측은 20일 "가수 나훈아씨가 소속되어 있는 주식회사 예아라에서 전통가요를 아끼고 사랑하는 신인가수 오디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접수는 온라인 사이트 나훈아 티켓을 통해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받는다. 지원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가창력과 끼를 겸비한 아마추어 및 프로 중 소속사가 없는 인물이다.

예아라 측은 "프로필과 데모 음원을 등록하면 1차 서류와 음원 심사, 2차 실기 오디션, 3차 오프라인 오디션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나훈아 씨는 신인들의 활발한 커뮤니티 접근을 위해 본인이 작사, 작곡한 곡은 물론 국내 최고의 작사 작곡가들의 음원 취입 및 소속 가수로 모든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강조했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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