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오민석이 설아의 부모에게 무릎 꿇고 용서를 빌었다.

19일 방송된 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는 도진우(오민석)와 김설아(조윤희)가 데이트했다.

데이트 후 집에 들어와 김영웅(박영규)과 선우영애(김미숙)에게 용서를 구하고 싶다는 진우를 설아는 거절했다. 하지만 우연히 만난 김연아(조유정) 덕분에 집에 들어올 수 있었고, 다시 만난 영웅 앞에 무릎 꿇고 용서를 빌었다.

하지만 영웅은 진우를 야구배트로 때려야 한다며 역정냈다. 집에서 쫓겨났던 진우였으나 담까지 넘어 다시 들어왔다. 용서 받을 때까지 무릎 꿇고 있겠다는 진우를 내버려두고 방에 들어온 영웅은 화장실 가고 싶은 것도 참았다.

진우는 저린 다리로 버티고 있었다. 설아까지 나서 설득했으나 오히려 "지켜줘서 고맙다"며 진우는 요지부동이었다. 

이 사실을 알게된 홍화영(박해미)이 집으로 찾아왔고 또다시 집안끼리 싸움이 번졌다.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