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드손 ⓒ토트넘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제드손 페르난데스를 영입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15(한국 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드손 페르난데스의 임대 영입을 기쁘게 발표한다. 계약기간은 18개월이고 완전 영입 옵션이 포함돼 있다고 발표했다. 제드손은 등번호 30번을 받았다.

토트넘은 부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탕귀 은돔벨레, 무사 시소코 최근에는 해리 케인까지 정상적인 전력을 내기 어려운 상황이다.

결국 토트넘은 겨울 이적시장 선수 보강을 준비했다. 타깃은 포르투갈 신성 제드손이었다. 제드손은 2017 U-20 월드컵에서 활약했고, 2018년 벤피카에서 급성장했다.

제드손은 미드필더에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선수다. 과연 제드손이 토트넘에서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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