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 베어스 이영하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두산 베어스 우완 이영하(23)가 군 문제를 해결했다. 

두산 베어스 관계자는 15일 "이영하가 최근 사회복무요원 장기 대기 면제를 받았다.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고 기다리는 인원이 워낙 많다고 한다. 대기 기간이 3년이 지나면 국가에서 면제를 해주는 제도가 있는데, 이영하가 그 대상에 포함됐다"고 알렸다. 

2016년 1차 지명 투수인 이영하는 입단하자마자 팔꿈치 내측 인대 접합 수술을 받았다. 2016년 3월 신체 검사를 받았는데, 4급 판정을 받아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그렇게 3년이 지나 장기 대기 군 면제자로 분류되면서 이영하는 혜택 아닌 혜택을 받게 됐다.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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