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트맨'의 권상우. 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영화 '히트맨'의 배우 권상우가 코미디와 액션, 가족이 있는 설 영화라고 강조했다.

권상우는 14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히트맨'(감독 최원섭, 제목 베리굿스튜디오)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히트맨'을 통해 짠내 코미디와 거침없는 액션을 동시에 선보인 권상우는 "2020년 설을 앞두고 개봉한다. 가장의 고군분투를 그린 코믹한 액션영화"라고 영화를 소개했다.

권상우는 "액션도 있고 코미디도 있어서 대중들에게 지루하지 않게 다가가길 바란다. 밝고 재미있는 영화라 즐겁게 촬영했다. 육체적으로 힘들기도 했지만 즐거운 촬영이었다"고 설명했다.

권상우는 이어 "애니메이션도 나오고 코미디와 액션이 있어서 지루하지 않은 영화가 될 것"이라며 "경을 뚫고 가는 가장의 모습, 가족의 사랑과 조화를 이뤄 설날 개봉하기 적합한 영화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영화 '히트맨'은 만화가가 되고 싶어서 국정원을 탈출, 웹툰을 연재하던 전설의 암살요원 준(권상우)이 술김에 그리지 말아야 할 1급기밀을 웹툰에 공개하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그린 코믹 액션영화다. '히트맨'은 오는 22일 개봉한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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