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된 MBC '공유의 집'에서는 노홍철·박명수·AOA 찬미·박하나·김준수가 첫 만남을 가졌다.
함께 사는 공유의 집에 가장 먼저 도착한 건 노홍철이었다. "무도 이후로 몇 년만이냐?"라며 반가움을 전했다. 노홍철과 박명수는 5년만에 다시 만난 거였다. 이어 AOA 찬미와 박하나가 등장했다. 박하나를 본 박명수는 "결혼하신 분 아니에요?"라며 오지은과 헷갈렸고, 박하나는 과거 예능에서 박명수의 뺨을 때렸던 사건을 고백했다.
마지막으로 등장한 건 김준수였다. 10년 만의 방송에 복귀하는 김준수는 모두의 환영을 한몸에 받았고 찬미, 박하나와 달리 김준수를 과하게 배려하는 노홍철의 면모에 불만이 터졌다. 노홍철은 "사회적으로 성공한 분이니까"라며 김준수를 띄워 웃음을 불렀다.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관련기사
- '살림남2' 김승현 "결혼해도 우리집처럼 살고 싶다"…밝혀진 고모 집안의 반전[종합S]
- '살림남2' 김승현母, 고모와 자존심 대결 위해 긴급방문→살벌한 신경전
- [단독]'보니하니' 최영수 "하차 받아들인다…폭행논란 진심으로 반성"(인터뷰②)
- '살림남2' 남현준母 "30년 전엔 내가 보호자, 지금은 아들이 보호자" 뿌듯한 여행
- '살림남2' 최민환♥율희, '올해의 예능가족상'…최연소 수상자 짱이 포토월 '성공'
- '라디오스타' 전진, 김구라 '무한도전' 이야기에 "그 이야기 좀 그만해" 핀잔
- '라디오스타' 박정아, 김구라 미담 소개 "나 대신 축의금 걷어 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