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날두(왼쪽), 래시포드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다시 한 번 마커스 래시포드(맨유)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를 비교했다.

래시포드는 이번 시즌 솔샤르 감독의 믿음 아래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역습을 준비한 지난 맨시티와 리그 16라운드에 래시포드는 선제골을 넣으며 2-1 승리를 이끌었다. 빠른 주력을 앞세워 솔샤르표 역습의 중심으로 활약하고 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솔샤르 감독은 "래시포드와 호날두를 비교하는 건 쉽다. 기술, 체형, 태도, 자질 모두 최고의 선수가 될 수 있다. 래시포드가 앞으로도 지금처럼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솔샤르는 과거 "래시포드를 호날두 같이 만들고 싶다"고 말한 적이 있다.

솔샤르는 "래시포드는 앞으로도 좋은 경기를 할 것이다. 골 앞에 기회를 얻을 것을 생각하면, 앞으로도 많은 골을 넣을 것이다"며 래시포드가 앞으로 더 훌륭한 선수가 될 것이라 전망했다.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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