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몰링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완전히 달라진 크리스 스몰링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언론 미러10(한국 시간) “아스널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비수 크리스 스몰링을 두고 영입 경쟁을 펼치게 됐다고 보도했다.

스몰링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맨유를 떠나 AS로마에서 임대 생활을 시작했다. 맨유에서는 불안한 수비력을 보여주며 매과이어, 린델로프 등 기존 선수들에게 밀렸기 때문이다.

하지만 로마로 간 스몰링은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뛰어난 제공권을 이용해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면서도 단단한 수비력으로 로마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이에 많은 구단들이 스몰링을 원하고 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아스널, 인터밀란, 유벤투스 등 다양한 구단들이 스몰링을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로마는 스몰링의 완전 이적을 원하고 있다. 맨유 역시 한 시즌 임대 후 스몰링을 복귀시킬 계획이다. 스몰링이 임대를 떠나며 자신의 입지를 확실하게 바꿨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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