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고준희 측이 허위 악성 루머와 악성 댓글(악플)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고준희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는 2일 "근거없는 악성 루머를 유포하거나 성희롱, 욕설 등을 게재한 자들을 고소해 32건 정도 수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 미성년자이거나 사회적 취양계층은 교육 조건 기소유예, 나머지 피의자들은 벌금 등으로 기소가 됐다"고 처벌 결과를 알렸다.
고준희는 빅뱅 전 멤버 승리와 관련된 악성 루머로 몸살을 앓았다. 고준희 측은 "그간 추측으로 파생된 사건에 거론되며 악플로 양산된 루머와 이로부터 파생된 자극적인 제목의 기사로 인해 많은 고통을 받았다"며 "고준희는 해당 사건과 아무런 관련이 없음을 다시 한번 밝히는 바이며 향후 악의적인 루머로 양산된 자극적인 제목의 기사 및 악플(각종 인터넷 게시글, SNS, 유튜브 및 이와 유사한 매체, 영상, 이에 따른 댓글 등 모두 포함)에 대해서는 형사고소 및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 등의 민·형사상의 제반 조치를 모두 취할 예정"이라고 경고했다.
근거없는 악성 루머를 유포하고 성희롱, 욕설 등을 게재한 악플러들에 대한 고소도 마쳤다. 고준희 측은 "고소 건은 현재 32건 정도 수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 그 중 미성년자이거나 사회적 취약계층의 경우 예외적으로 보호관찰소 교육 이수조건부 기소유예 등으로 처벌이 이루어졌고 나머지 피의자들은 벌금 등으로 기소가 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소속 배우에게 무분별하게 쏟아진 악플에 대해 선처없는 법률적 조치를 취했고, 앞으로도 악플러들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강경한 법적 대응을 통해 당사의 소속 배우가 좋은 작품으로 대중들과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소속사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고준희 측의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저희는 배우 고준희 씨의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 입니다.
저희 소속 배우 고준희 씨는 그간 추측으로 파생된 사건에 거론되며, 악플로 양산된 루머와 이로부터 파생된 자극적인 제목의 기사로 인하여 많은 고통을 받았습니다.
배우 고준희 씨는 해당 사건과 아무런 관련이 없음을 다시 한번 밝히는 바이며 향후 악의적인 루머로 양산된 자극적인 제목의 기사 및 악플(각종 인터넷 게시글, SNS, 유튜브 및 이와 유사한 매체, 영상, 이에 따른 댓글 등 모두 포함)에 대해서는 형사고소 및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 등의 민·형사상의 제반 조치를 모두 취할 예정입니다.
그간 변호인의 도움으로 진행한 배우 고준희씨에 대한 '근거 없는 악성 루머를 유포하거나 성희롱, 욕설 등을 게재한 자들'에 대한 고소 건은 현재 32건 정도 수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습니다.
그 중 미성년자이거나 사회적 취약계층의 경우 예외적으로 보호관찰소 교육 이수조건부 기소유예 등으로 처벌이 이루어졌고 나머지 피의자들은 벌금 등으로 기소가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당사는 소속 배우에게 무분별하게 쏟아진 악플에 대해 선처없는 법률적 조치를 취했고, 앞으로도 악플러들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강경한 법적 대응을 통해 당사의 소속 배우가 좋은 작품으로 대중들과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소속사가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관련기사
- [TV공감]'씨름의 희열' 공들인 티가 난다… 제대로 '입덕' 유발
- "첫눈에 반하는 건 한번뿐" 감성자극 '러브 앳' 명대사4
- 조정민, 올해 CF만 14개에 방송MC 4개, 영화출연까지…"고급 디너쇼로 보답"
- 나비, 오늘(30일) 1살 연상 중학 선배와 결혼 "지혜로운 아내될 것"[공식]
- '겨울왕국2', 1000만이 보인다…12일 만에 850만 돌파[박스S]
- 홍종현-레오, '진짜 사나이' 된다…오늘(2일) 현역입대-대체복무 시작[종합]
- 어린이vs어른이, '슈돌'·'미우새' 일요일밤 맞대결 편성 확정[공식]
- '분홍 립스틱' 강애리자, 19-20일 단독 콘서트
- '양식의 양식' 최강창민, '비주얼 모범생'의 유쾌한 음식 여행기 시작
- 몸 늦게 풀려 아쉬워라…'레전드 빅매치' 장윤창, 이운재에게 '1UP' 차로 석패
- '탐그사2' 서수경부터 고가연까지, 핫 인플루언서들의 '탐나는' 비법 총출동
- 성현아 "아들 지켜야하는 생존형 배우, 월세보증금 700만원 전재산→전세로 이사"
- "'K팝 킹'은 다르다"…엑소, 정규 6집 '옵세션'으로 주간 음반차트 석권
- 골든차일드, '아이돌 라디오' 스페셜 DJ 진행 "정규직 됐으면"
- '폐암 말기' 김한길 손주 소망에 최명길도 "당신 빨리 손주 봐야겠다"[TV포커스]
- 김재환, 새앨범 홍보 일정표 공개…그가 그려낼 '낮과 밤'에 궁금증 증폭
- 가수 에이톤 "성폭행 미수범 제압, 누구나 할 수 있는 당연한 일" [전문]
- [단독]카라 강지영, 키이스트와 전속계약…한국 활동 본격 재개
- 양승동 KBS 사장 "드라마·예능 자신감 회복, 침체 벗어나기 시작"
- 라이언 레이놀즈 "다시찾은 韓…'복면가왕' 못 나가 아쉬워"
- 마이클 베이 감독 "5번째 韓방문…정말 멋진 곳, 다시 와 반가워"
- 그놈의 '진정성'…정준, 김유지 의심에 촬영 중단→악플러 의심에 "사랑이 장난?"[종합]
- 마이클 베이 감독 "TV로 봐야해 아쉽지만…새로운 세상 적응해야"
- 구혜선, 하트 이모티콘으로 전한 평화로운 분위기
- [단독]'필구' 김강훈, '2019 MAMA'에 뜬다…수상자 인터뷰 진행
- '6언더그라운드' 멜라니 로랑 "액션히어로…존재감 어마어마"
- '6언더그라운드' 아드리아 아르호나 "첫 한국 방문…치킨은 이미 먹었다"
- "큰 TV 사시길" 라이언 레이놀즈X마이클 베이X넷플릭스의 만남 '6언더그라운드'[현장종합]
- "재도약 준비"…양승동 사장이 본 KBS의 지난 1년 [현장종합]
- '히든싱어' 보컬 마스터 조홍경, 길거리 오디션 '조홍경의 마스크' 론칭
- 오반, 8일 '성탄절 장미' 공개…'인디 알앤비 여신' 이바다와 협업
- '후계자들' 이상원 "소방차 이미지에 흠내기 싫어…걱정 많았다"
- '후계자들' 성현아 "제가 못 만질 게, 못할 게 뭐가 있나"
- '후계자들' 조성환 "함께사는 여자친구와 2달 안에 결혼…육각수→육수"
- "바지사장No! 진정성 알아달라" 성현아X이상원X조성환 '후계자들'의 각오[현장종합]
- 김나영 측 "부끄럽거나 떳떳지못한 행위, 상상도 못해…악플러 법적 조치"[전문]
- 미혼모단체, '동백꽃 필 무렵'에 감사패…"미혼모 인식개선에 큰 역할"
- '밥은 먹고' 서효림, 새벽 1시에 걸려온 김수미 아들 전화…"나한테 와라"[TV포커스]
- '미달이' 김성은, 알코올 중독 '밥은 먹고'서 고백…"우울증 약 먹었다"[TV포커스]
- 도윤, 유재석과 '유산슬' 뮤직비디오 촬영…"꿈같은 하루"
- "마동석의 전환점" '시동', 21개국 선판매[공식]
- [단독]카라 강지영, 키이스트 손잡고 활동 2막…한국서 배우로 재도약[종합]
- '겨울왕국2', 애니 최초 '시리즈 쌍천만' 카운트다운…영광과 그늘[이슈S]
- [SPO★톡]'녹두전' 김소현 "장동윤, 까르르 웃는 언니…에너지 남달랐다"
- 지이수 "동백꽃' 제시카는 사람 죽일 수 없어, 필구와 정신연령 비슷"[인터뷰S①]
- [SPO★톡] 고준희 "괴로운 시기, 가족들과 함께 좋은 생각하며 버텼다"
- [SPO★톡]고준희 "소속사 계약 불발 기사, 소개팅서 차인 기분이라 황당"
- [직격인터뷰] '6시 내고향'PD "데이식스의 러브콜, 덥석 물었죠"
- 지이수 "초등학교 때는 '나무1', 비중 관계없이 꾸준히 하다 '동백꽃' 만나"[인터뷰S②]
- "사람들이 괜찮냐고 물어보면"…슬픔 빠진 카라, 멤버 모두 故 구하라 애도[종합]
- '♥권상우' 손태영, 월요일부터 운동 삼매경…인테리어도 눈길
- 전혜빈, 7일 비연예인과 결혼 "예비신랑, 훌륭한 인품 지닌 사람"[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