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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도루왕' 이대형 kt와 재계약 불발…새 팀 찾는다

신원철 기자 swc@spotvnews.co.kr 2019년 11월 24일 일요일

▲ 이대형.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kt 위즈가 2019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외야수 이대형(36)과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kt는 24일 "이숭용 단장이 이대형에게 구단의 재계약 불가 방침을 통보했고 이대형이 계속 선수생활을 이어가겠다는 의사를 밝혀 방출키로 했다"고 전했다.

2003년 LG 트윈스 소속으로 프로야구에 데뷔한 이대형은 이번 시즌까지 통산 1603경기에 출전해 1414안타 9홈런 361타점 타율 2할 7푼 8리를 기록했다. 

그가 기록한 505도루는 현역 선수 가운데 최다 기록이다. 

2015년 시즌을 앞두고 kt로 이적한 뒤에는 테이블 세터로 활약했다. 2016년 시즌에는 192안타로 최다안타 3위에 올랐다. 

이대형은 2017 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재취득해 KT와 2년 계약을 체결했다. 올 시즌에는 18경기에 출전해 2안타 4타점 타율 0.143에 그쳤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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