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현무, 이혜성 아나운서 ⓒ곽혜미 기자, KBS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KBS 이혜성 아나운서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전현무 소속사 SM C&C는 12일 오전 "전현무씨와 이혜성씨는 ‘아나운서’라는 직업적 공통분모 속에서 선후배간의 좋은 관계를 이어오다, 최근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가지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은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인 만큼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다"며 "당사자들에게 심리적 상처를 줄 수 있는 과도한 억측과 비방은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보도를 통해 전현무와 이혜성 아나운서가 최근 만남을 갖기 시작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두 사람은 KBS 선후배 관계로 지난 5월 전현무가 MC로 출연 중인 KBS2 '해피투게더4'에 이혜성 아나운서가 출연한 바 있으며, 전현무도 이혜성 아나운서가 DJ를 맡은 KBS 쿨FM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에 게스트로 나서기도 했다.

다음은 전현무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SM C&C입니다.

당사 소속 연예인 전현무씨의 연애 관련 보도에 대해 안내드리고자 합니다.

전현무씨와 이혜성씨는 ‘아나운서’라는 직업적 공통분모 속에서 선후배간의 좋은 관계를 이어오다, 최근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아직은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인 만큼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습니다. 당사자들에게 심리적 상처를 줄 수 있는 과도한 억측과 비방은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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