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챔피언스리그 4라운드 이주의 선수 후보에 오른 손흥민 ⓒUEFA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4라운드 츠르베나 즈베즈다와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라운드 이주의 선수 후보에 올랐다.

손흥민은 7일(한국 시간) 새벽 열린 2019-20시즌 UCL 조별리그 4차전 즈베즈다 원정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소속 팀 토트넘이 4-0 대승을 거둬 16강 파란불이 커졌다. 

UEFA는 경기 이후 4라운드에 주목할 만한 활약을 보여준 4인을 공개해 '이주의 선수 후보에 올랐다'는 사실을 알렸다. 

갈라타사라이전 3골 1도움을 기록한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호드리구, 2골을 넣어 팀의 3-2 승리를 이끈 도르트문트의 수비수 아치라프 하키미, 결정적인 선방 4차례로 파리 생제르맹의 1-0 승리를 도운 케일로르 나바스 골키퍼가 손흥민과 함께 MVP 후보에 올랐다.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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