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샤르 맨유 감독의 고민이 커졌다.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최근 성적이 곤두박질 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선수를 대거 영입하려 한다, 

스포츠매체 'ESPN'의 보도에 따르면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은 오는 1월 다수의 선수를 영입하려 한다. 

맨유는 2019-20시즌 전 알렉시스 산체스, 로멜루 루카쿠, 안데르 에레라를 내보냈다. 하지만 전력 보강이 원활하지 못했다. 그나마 주전급으로 뛰어야 할 폴 포그바와 앙토니 마시알도 부상으로 자리를 비운 상황.

위기의 맨유는 다수의 선수를 영입시도하고 있다. ESPN은 "맨유가 마리오 만주키치, 이반 라키티치, 제임스 메디슨, 데클란 라이스, 존 맥긴, 칼럼 윌슨, 무사 뎀벨레을 노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맨유는 이번 이적시장에선 오버페이를 하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에이전트들에게 공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즌 중 일반적인 이적료로 선수 영입을 어렵다. 맨유의 보강도 불투명하다.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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