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 창원,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창원, 김민경 기자]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많은 비로 취소됐다. 

두산과 NC는 21일 창원NC파크에서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팀 간 시즌 14차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김시진 경기감독관은 오후 5시 우천 취소 결정을 내렸다.

오후 3시 50분쯤 NC 선수들이 그라운드 훈련을 모두 마친 뒤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해 대형 방수포가 깔렸다. 오후 4시를 기점으로 굵은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1시간 넘게 비가 지속되면서 경기장 곳곳에 물웅덩이가 생겼다. 

한편 두산은 대구로 이동해 22일과 23일 삼성 라이온즈와 2연전을 치르고, NC는 서울로 이동해 22일과 23일 LG 트윈스와 2연전을 치른다. 

스포티비뉴스=창원,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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