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부상자가 많은 레알 마드리드에는 구보 다케후사의 자리가 있을까.
일본 언론 ‘니칸 스포츠’는 21일 “구보 다케후사가 부상자가 속출한 레알 마드리드 1군에서 훈련했다”고 보도했다.
레알은 최근 주요 선수들이 부상으로 쓰러지며 골머리를 앓고 있다. 핵심 선수인 에당 아자르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쓰러졌고, 마르코 아센시오는 장기 부상이다. 여기에 루카 모드리치는 개막전에서 퇴장을 당해 징계까지 받았다.
이런 상황에 구보가 스페인 라리가 2라운드 레알 바야돌리드전을 앞두고 1군 훈련에 소집됐다. 이 매체는 “지단 감독이 카스티야 소속 몇 명의 선수를 호출해 1군에서 함께 땀을 흘렸다. 이번 경기는 홈 개막전을 앞둔 훈련이었다”고 전했다.
일본 언론들은 구보가 레알 1군 선수들이 부상으로 빠진 틈을 메울 가능성이 있다고 바라봤다. 과연 레알 1군과 함께 훈련을 한 구보가 이번 2라운드에 깜짝 등장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관련기사
- 류현진, ESPN 선발 랭킹 10위… 슈어저 추락-커쇼 상승
- '사이영상' 도박사 선택은 여전히 류현진…'변수는 자신뿐'
- [포토S] 메간 폭스, 풍만한 볼륨감 뽐내는 코르셋 패션
- '1700억 몸값' 펠릭스, 훈련 도중 노상방뇨 포착
- '연세대 학부형' 안젤리나 졸리, 한국 백화점서 쇼핑
- 급성 심근경색 극복 중인 카시야스, 12월에 복귀 여부 결론
- 로번이 꼽은 최고 감독은 과르디올라 "만 30살에 기량 더 발전해"
- 아리송한 물음표 던진 클롭 감독, 리버풀과 계약 끝나면 축구계 은퇴?
- 무단으로 바르사 이탈? 뎀벨레에게 벌금 징계 위기
- 'EPL 복귀' 아스톤 빌라, 3년 6개월여 만에 감격스러운 첫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