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체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게리 네빌이 알렉시스 산체스 영입을 재앙이라고 표현했다.

이탈리아 언론 풋볼 이탈리아21(한국 시간) “게리 네빌이 알렉시스 산체스의 인터 밀란 이적을 기뻐하면서 그를 재앙이라고 표현했다고 보도했다.

산체스가 힘든 맨유 생활을 이겨내기 위해 이적을 생각하고 있다. 이미 인터 밀란이 적극적으로 그의 임대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솔샤르 감독도 이적시장이 2주 정도 남아있다. 몇몇 구단들이 산체스에게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어떤 일이 일어날지 지켜보자고 말했다.

네빌은 산체스가 하루 빨리 맨유를 떠나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산체스는 재앙이었다. 맨유는 그를 보낼 필요가 있다. 그가 맨유에 올 때 환영했다. 그는 라인을 넘나들며 골을 넣는 강인한 공격수였다. 하지만 재앙이 됐다고 전했다.

이어 어떻게 이런 일이 발생했는지 모르겠다. 그는 두 사람이었다. 한 선수는 바르셀로나와 아스널에서 뛰던 선수고 또 다른 선수는 맨유에서 바뀐 선수다. 맨유는 그를 떠나보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산체스는 2018년 맨유로 이적해 주급으로 50만 파운드(7억 원)라는 엄청난 돈을 받았다. 하지만 산체스는 45경기에서 고작 5골을 넣었다. 결국 그는 인터 밀란 임대 영입이라는 카드를 통해 새로운 반전을 꾀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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