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미랄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메리흐 데미랄이 유벤투스 이적 소감을 전했다.

데미랄이 유벤투스에 정식 입단했다. 그는 21(한국 시간) 공식 입단 기자회견을 통해 유벤투스 선수가 됐음을 알렸다.

먼저 그는 유벤투스는 수비를 포함해 전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있다. 나는 최고의 모습으로 주전 경쟁을 하길 원한다. 키엘리니, 보누치 그리고 몇몇의 선수들은 라커룸에서 나에게 정말 많은 도움을 준다. 나는 그들의 경험에서 많은 걸 배우고 싶다. 특히 엠레 찬에게 정말 고맙다. 그는 나에게 경기장 안과 밖에서 참고가 되는 선수다고 말했다.

이어 유벤투스에 온 것은 나에게 자랑스러운 일이다. 나는 우리 국민들의 롤모델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에밀리아에서 쌓은 내 경험이 세리에 무대에서 도움이 될 것이다. 이곳은 수비를 배우기 위해 최고의 장소다. 사리 감독은 직접적으로 수비 훈련에 참여한다. 그것은 우리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유벤투스 이적은 꿈이 현실이 된 것이다. 나는 그것을 보여주고 싶다. 결국 최선을 다하는 것이 나를 멀리 데려갈 것이다. 매 시즌 유벤투스는 모든 대회에서 우승하는 것이 목표다. 나는 이번 시즌 훌륭한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확신한다. 나는 가능한 이 팀에서 오래 머물고 싶다. 내가 훌륭한 선수라는 걸 보여주고 싶다고 다짐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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