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논산, 곽혜미 기자] 그룹 샤이니 키(28, 김기범)와 빅스 엔(29, 차학연), 정진운(28)이 나란히 입대했다.
키와 엔, 정진운은 4일 오후 충남 육군훈련소를 통해 입대했다. 군악대에 합격한 세 사람은 별다른 환송 행사 없이 이날 조용히 훈련소를 찾았다. 이미 SNS 등을 통해 짧게 깎은 머리를 공개했던 세 사람은 취재진을 발견하고 잠시 포즈를 취한 뒤 다른 훈련병들과 함께 입소했다. 이들은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군악대로 현역 복무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