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열혈사제' 장면. 방송화면 캡쳐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SBS '열혈사제' 김성균과 김남길이 팀이 되었다. 

1일 방송된 SBS '열혈사제'에서는 구대영(김성균)과 김해일(김남길)이 이영준(정동환) 사건을 재조사했다.

교황의 도움으로 정식으로 영준의 사건을 재조사하게 된 해일은 경찰서를 찾았다. 하지만 공조수사를 담당한 형사가 대영이란 사실에 크게 실망했다. 반면 대영은 "내가 사건 해결하면 어떻게 할 거냐"고 자신만만했고, 해일은 특수부위 양꼬치를 쏘겠다며 대영의 의지를 불타게 했다.

결국 팀을 이루게 된 두 사람은 함께 식사했다. 첫 식사부터 서로를 물고 뜯는 톰과 제리 같은 모습으로 좋지 않은 케미를 보였지만, 이후 두 사람이 어떻게 케미를 맞춰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박경선(이하늬)는 자신의 막말때문에 재조사를 하게 된 사실에 분노를 숨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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