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유지태와 이제훈이 독립선언서를 낭독했다.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배우 유지태와 이제훈 등이 독립선언서를 낭독하며 3·1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유지태와 이제훈은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100주년 3·1절 기념식' 행사에 참석했다.

유지태와 이제훈은 국민 대표 33인으로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등장했다. 두 사람은 태극기를 들고 올해로 100주년을 맞은 3·1절을 기념했고, 독립선언서를 낭독하며 뜻 깊은 날의 의미를 되짚었다.

독립선언서 낭독은 각계각층의 인물들이 나섰다. 배우 이새봄, 김나니, 박자희, 이요원, 가수 치타 등이 영상을 통해 독립선언서를 낭독했다. 유지태와 이제훈은 현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독립선언서를 읽었다. 담담하지만 힘있는 어조가 눈에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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