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독전' 포스터. 제공|NEW
[스포티비뉴스=이은지 기자] 영화 '독전'이 개봉 둘째 주말에도 흥행 1위를 지켰다.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독전'은 6월 1일부터 3일까지 98만 1434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개봉 첫 주말에 이어 둘째 주말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누적 관객수 353만 901명을 기록했다.

'독전'은 개봉 첫날부터 흥행 1위로 출발, 현재까지 기록을 유지중이다. 2018년 개봉한 국내 영화중 가장 오래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있다. 개봉 첫 주말에 이어 둘째 주말 역시 흥행 1위를 차지했으며, 관객수 차이도 크지 않다. 특히 '데드풀2'의 누적 관객수와 8만 여명 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 조만간 역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흥행 2위는 같은 기간 23만 614명을 동원한 '데드풀2'다. 19금 히어로 무비로 국내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시리즈 작품이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 '독전' 사이에 개봉했으며, '독전' 개봉 후 흥행 2위를 유지중이다. 누적 관객수는 361만 677명이다.

3위는 기존 순위와 변화 없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다. 7만 1690명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1113만 6240명이다. '데드풀2'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개봉 후 관객수에 큰 변화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트루스 오어 데어'는 5만 8497명을 동원해 4위를 차지했으며, 애니메이션 '피터 래빗'은 4만 6044명으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 '버닝' '데자뷰' '스탠바이, 웬디' 등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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