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포스터. 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스포티비뉴스=이은지 기자] 영화 '앤트맨와 와스프'가 전세계 최초 개봉을 확정 지었다.

'앤트맨과 와스프'는 시빌 워 사건 이후 히어로와 가장의 역할 사이 갈등하는 앤트맨과 새로운 파트너 와스프의 활약을 담은 작품이다. =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2종 포스터는 오직 '앤트맨' 시리즈에서만 볼 수 있는 사이즈부터 차원이 다른 강력한 액션과 유머를 담았다.

티저 포스터에는 앤트맨과 와스프가 개미처럼 작은 사이즈로 표현됐다. '앤트맨' 시리즈에서만 볼 수 있는 사이즈를 활용한 기발한 유머로 마블의 센스가 팬들의 기대를 높인다. 

메인 포스터는 강렬한 붉은 색상이 눈길을 사로잡으며, 티저 포스터와는 반대되는 거대한 모습이다. 이는 새로운 슈트를 장착해 더 크고 더 작게 자유로이 사이즈를 변형시킬 수 있음을 예상하게 한다. 

앤트맨과 함께 마블 시리즈의 대표 여성 캐릭터 블랙 위도우, 스칼렛 위치 등을 능가하는 강력한 여성 히어로 와스프의 활약도 영화의 기대를 더한다. 여기에 "진정한 영웅은 사이즈부터 다르다"는 문구와 이 두 캐릭터가 보여줄 화끈한 팀 플레이 액션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앤트맨과 와스프'는 7월 4일 전세계 최초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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