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현진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다저스)이 미국으로 출국한다.

류현진의 국내 매니지먼트사 에이스펙코퍼레이션은 23일 보도자료를 내고 "류현진이 국내 일정을 마치고 25일 인천국제공항을 거쳐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한다" 밝혔다.

귀국 후 약 두 달 동안의 체류 기간 결혼과 개인훈련에 힘쓴 류현진은 로스앤젤레스에 도착한 뒤 애리조나로 이동해 스프링캠프에 전념하며 본격적으로 2018 시즌을 위한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에이스펙코퍼레이션 관계자는 "류현진을 응원해주시는 국내 팬 분들께 항상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 새로운 시즌을 맞이하는 류현진에게 응원과 격려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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