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정호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도미니카공화국에서 비자를 받아 메이저리그에 복귀하려는 강정호의 계획에 미국 언론이 부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미국 CBS스포츠는 22일(한국 시간) "강정호가 여전히 메이저리그 복귀를 시도하고 있다"면서 "강정호는 미국 비자를 받기 위해 도미니카공화국으로 향했다. 메이저리그 복귀를 위한 마지막 시도"라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이번에도 취업 비자를 받지 못한다면 강정호는 메이저리그로 복귀할 수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피츠버그가 휴스턴과 트레이드로 게릿 콜을 내준 대신 받은 4명의 선수 가운데 3루수 콜린 모란이 포함됐다는 점은 강정호 없는 팀을 준비하고 있다는 근거로 쓰였다. CBS스포츠는 "피츠버그는 데이비드 프리즈와 모란을 3루수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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