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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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유럽이 원했던' 이동경, 울산과 2년 재계약 체결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울산이 이동경과 계약을 연장했다. 2023년까지 울산 유니폼을 입고 뛰게 된다. 울산의 유스팀인 현대중-현대고를 거쳐 홍익대학교에 진학한 이동경은 2018년 ‘KBS N 제 14회 1,2학년 대학축구대회’에서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며 같은 해 우선지명으로 울산현대에 입단했다.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울산 경기에 출전한 이동경은 2월 19일 AFC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페락FA와의 경기에서 자신의 프로 데뷔골을 기록했다. 이후 2019년 총 28경기에 출장해 4골 2도움을 올리며 팀내 입지를 다졌다...
2021-01-19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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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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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회, 신임 전무이사에 박경훈 감독 내정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대한축구협회(KFA)가 최근 공석이 된 전무이사직에 박경훈 감독을 내정했다. 박경훈 신임 전무이사는 오는 27일 대의원총회 승인을 거쳐 전무이사직을 수행하게 된다. 정몽규 KFA 회장은 박 신임 전무이사를 내정한 배경에 대해 “합리적인 성격과 유연한 소통 능력을 갖춰 협회 안팎의 업무를 조율해야 할 전무이사로서 필요한 자질을 두루 갖췄다. 또한 향후 KFA가 추진하는 주요 정책을 잘 이해하는 인물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박 신임 전무이사는 선수, 지도자, 교수 등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축구...
2021-01-19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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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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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박지성, 전북 어드바이저 위촉…22일 선수단 상견례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이 한국축구의 영원한 캡틴 박지성을 클럽 어드바이저(adviser·이하 위원)로 위촉했다. 19일 전북현대는 前국가대표 박지성을 구단 ‘어드바이저’로 위촉해 프로와 유소년의 선수 선발, 육성 및 스카우팅, 훈련 시스템 제시 등에 대한 조언자 역할을 하게 된다. 전북현대를 통해 K리그와 첫 인연을 맺게 된 박지성 위원은 일본, 영국, 네덜란드 등 빅클럽에서 선수시절 보고 배웠던 노하우와 선진제도를 접목시켜 K리그에 그동안 선보이지 않았던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영국과 한국을 오가...
2021-01-19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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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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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영재 영입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수원FC가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영재(27)를 영입했다. 이영재는 지난 2015년 드래프트에서 자유 계약을 통해 울산현대에 입단하며 프로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부산, 경남, 강원을 거치며 K리그 통산 126경기 16득점 15도움을 기록 중이다. 이영재는 소속팀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U-23 국가대표팀에 꾸준히 이름을 올렸으며, 2019년 강원으로 이적한 후에는 폭넓은 활동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13경기 6득점 5도움을 기록하며 국가대표팀에 발탁됐다. 지난해 10월 하나은행컵 스페셜매치에선 올림픽대표팀...
2021-01-1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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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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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성남, 울산 MF 이규성 임대 영입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프로축구 K리그1 성남FC가 울산 미드필더 이규성을 임대 영입하며 중원을 보강했다. 이규성은 안양공고-홍익대 출신으로 174cm, 68kg의 신체조건을 가진 중앙 자원이다. 2015년, 부산에서 프로 데뷔 후 K리그 144경기 6골 11도움을 기록 중으로 볼을 다루는 기술이 좋고 공격 전개 능력, 탈압박 역시 뛰어나다. 다부진 체격과 뛰어난 정확도의 롱킥으로 수비형 미드필더 포지션도 소화 가능해 다양한 전술적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상주 시절 기량이 만개했다는 평가를 받은 뒤 지난 시즌까지 ...
2021-01-18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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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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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주장 김민우-부주장 민상기 체제 가동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수원 삼성이 김민우(30)에게 올 시즌 주장 완장을 맡겼다. 수원은 18일 선수단 미팅을 통해 신임 주장단 선임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왼쪽 측면 수비, 공격 모두 가능한 김민우가 주장을 맡았고 중앙 수비수 민상기(29)가 부주장에 선임됐다. 지난 13일부터 제주에서 전지훈련에 열중하고 있는 수원은 박건하 감독이 선수단 미팅을 통해 주장, 부주장을 선임하며 선수단 틀을 잡았다. 김민우는 일본 J리그 사간도스(2016년)와 상주 상무(2019년)에서 주장을 맡은 경험이 있다. 수원에서는 이번이 처음이...
2021-01-18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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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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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전북 현대 테크니컬 디렉터 맡는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한국 축구의 레전드 박지성(39)이 K리그 챔피언 전북 현대로 간다. K리그 소식에 능통한 한 관계자는 “박지성이 전북 현대의 테크니컬 디렉터로 간다. 유소년부터 성인팀까지 기술을 조언하며 행정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지성은 말이 필요없는 한국 축구의 레전드다. 2002 한일 월드컵 4강 신화를 통해 한국 축구를 한 단계 발전시켰고, 이후 PSV 아인트호번(네덜란드)으로 이적하며 유럽 생활을 시작했다. 그리고 잉글랜드 빅클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하며 자신의 전성기를 보냈다. 프로...
2021-01-18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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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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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일류첸코 영입, 구스타보와 ‘화공’을 펼친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이 일류첸코(31·FW)를 영입하며 K리그1 최고의 공격력을 갖추게 됐다. 18일 전북현대는 지난 시즌까지 포항에서 뛰었던 일류첸코를 영입해 구스타보, 김승대로 이어지는 최고의 공격력을 갖추며 올 시즌 K리그1 5연패와 함께 ACL우승에 더욱 큰 힘을 얻게 됐다. 지난 2019년 시즌 도중 포항 유니폼을 입은 일류첸코는 이적 첫 해 18경기에서 9골을 기록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으며 지난 시즌 30경기에 출전해 22골 9도움을 기록, 경기당 1개 이상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할 ...
2021-01-18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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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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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안양,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수비수 백동규 임대 영입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이 제주유나이티드로부터 수비수 백동규를 임대 영입했다. 백동규는 친정팀인 안양의 유니폼을 1년 간 입게 됐다. 개성고-동아대 출신의 백동규는 지난 2014년 FC안양을 통해 K리그 무대에 데뷔했다. 데뷔 첫 해부터 총 24경기에 출전하며 존재감을 보여준 그는 2015 시즌 전반기까지 안양의 주축 수비수로 활약하다 제주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 이후 제주에서 자리를 잡은 그는 상주상무(18-19)에 있었던 기간을 제외하고 줄곧 제주에서 활약했다. 이후 2021 시즌을 앞두고 임대...
2021-01-1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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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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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서울E 제주 골키퍼 김경민 영입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서울 이랜드 FC가 제주 유나이티드 GK 김경민(29)을 영입하며 골문을 보강했다. 김경민은 한양공고 – 한양대를 거쳐 2014시즌 K리그 드래프트를 통해 자유선발로 제주 유나이티드에 입단했다. 대학 시절부터 U리그 최고의 골키퍼로 평가받으며, 연령별 대표팀에서도 두각을 나타낸 대형 골키퍼 재목이다. 김경민은 2013 아시아축구연맹(AFC) U22 챔피언십에도 참가했다. 190cm/78kg의 신체 조건을 갖춘 김경민은 순발력과 넓은 수비 범위, 수비 리딩 능력이 뛰어나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보여줄 ...
2021-01-15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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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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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필의 언중유향]마린FC가 정몽규 회장에게 던진 숙제 '한국 축구 산업화'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최근 영국축구협회(FA)컵 64강에서 가장 화제가 됐던 만남은 단연 영국 머지사이드주 크로스비를 연고로 하는 8부리그 팀 마린FC와 최상위리그인 프리미어리그의 토트넘 홋스퍼의 만남이었다. 경기를 앞두고 영국 현지 매체에서는 1894년에 창단했다는 마린의 역사를 알리는 기사를 쏟아냈다. 마린 구단이 창단해 하부리그에서 어떤 성적을 거뒀는지, 구성하는 선수들의 직업은 무엇인지, 토트넘에 응대하는 마린 구단의 준비, 토트넘전 각오 등 다양한 기사들이 나왔다. 8부리그 Vs 1부리그의 대결 전국적으로 중계...
2021-01-15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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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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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베테랑 미드필더 이호 영입…플레잉 코치로 활용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울산 현대가 '플레잉 코치' 신분으로 미드필더 이호(36)를 영입했다. 울산은 14일 2005년 K리그 우승, 2011년 리그컵 우승, 2012년 아시아 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우승을 함께했던 이호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2003년 울산을 통해 프로에 데뷔한 이호는 2006년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러시아)로 이적해 유럽클럽대항전을 경험했다. 성남 일화, 알 아인(UAE), 오미야 아르디자(일본)를 거쳐 2011년 울산으로 복귀해 군 복무를 위해 뛰었던 상주 상무를 제외하고 2014년까지 울산...
2021-01-14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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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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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좌우 측면 수비 가능한 오재석 영입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가 좌우 측면 수비가 모두 가능한 오재석(31)을 영입했다. 인천은 14일, 일본 J리그에서 오래 뛰었던 국가대표 출신 측면 수비수 오재석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오재석은 K리그에서 수원 삼성, 강원FC 등을 경험하며 통산 67경기를 뛰었다. J리그 194경기,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에서 19경기를 소화했다. 측면 수비 보강이 필요했던 인천에는 적절한 영입니다. 양 측면에서 활약 가능해 측면 수비의 안정은 물론 다양한 공격 옵션을 가질 수 있게 됐다. 오재석은 연령별 대표팀을 지낸...
2021-01-1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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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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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하 체제 수원, 김대환-오장은 코치 합류…'리얼 블루' 강화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수원 삼성이 박건하 사단을 완성했다. 수원은 13일 박 감독을 보좌할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숭실대 감독을 역임했던 이경수 코치가 수석코치를 이어가는 가운데 조재민 2군 코치가 1군 코치로 보직을 변경했다. 신임 골키퍼 코치에는 수원 원클럽맨으로 2019 폴란드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준우승을 이끈 김대환 코치가 돌아왔다. '오짱' 오장은 코치가 2군을 담당한다. 오 코치는 2011~2016년 수원에서 뛰었다. 지난해 일본 FC도쿄 유소년 코치로 일한 경...
2021-01-13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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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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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이지리아 특급 FW’ 사무엘 은나마니 영입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전남드래곤즈가 특급 외인 사무엘 은나마니(등록명 사무엘)를 영입했다. 윙포워드와 스트라이커 두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사무엘은 폭발적인 스피드를 바탕으로 한 공간 침투와 탄탄한 체격으로 상대 수비수와의 맞대결에서 승리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공격수 치고 크지 않은 키임에도 탁월한 위치선정, 탄력성 좋은 점프력과 헤더 스킬을 겸비한 사무엘은 무엇보다 박스 안에서의 움직임이 빨라 득점력이 뛰어난 공격수이다. 2018시즌 리그 27경기에서 12득점하는 활약으로 소속팀 AFC Eskilstuna를...
2021-01-1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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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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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안양, ‘코스타리카 국가대표’ 조나탄 모야 임대 영입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이 코스타리카 국가대표로 활약 중인 공격수 조나탄 모야를 코스타리카 클럽 데포르티바 알라후엘렌세로부터 1년 간 임대 영입하는데 합의했다. 지난 10/11 시즌 코스타리카의 사프리사에서 데뷔한 조나탄 모야는 스페인 라 리가의 우에스카, 우크라이나의 지르카 등 다양한 해외경험을 보유한 최전방 스트라이커다. 18/19 시즌부터는 코스타리카의 데포르티바 알라후엘렌세에서 활약했고, 2021 시즌 시작과 함께 안양에 임대로 합류하게 됐다. 코스타리카 국가대표인 그는 U17, U20, ...
2021-01-13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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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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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슈퍼루키’ 서명원 영입하며 공격옵션 다양화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전남드래곤즈가 공격수 서명원을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 서명원은 차범근축구상 대상을 수상한 ‘슈퍼루키’로 U-12부터 U-19까지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린 초대형 유망주였다. 잉글랜드 포츠머스FC 유소년팀에 입단하여 활약하였으나 팀 사정으로 인해 9개월 만에 돌아왔다. 신평중, 신평고에서 활약한 그는 프로직행으로 대전시티즌(現대전하나시티즌)에 입단하여 26경기 4득점 5도움을 기록하며 화려한 데뷔 시즌을 치렀다. 2년차에도 준수한 활약을 보여준 그는 울산현대로 이적하였으나, 울산에서 어린 선수에게 ...
2021-01-13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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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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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드래곤즈, ‘빌드업 GK’ 김다솔 FA로 영입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전남드래곤즈가 K리그에서 잔뼈가 굵은 GK 김다솔을 FA로 영입했다. 김다솔은 2010년 포항스틸러스에서 프로 입단하였다. 그러나 2014년까지 5년간 단 33경기에 출전했을 정도로 베테랑 GK 신화용의 그늘이 컸다. 출전 기회를 찾아 떠난 대전, 인천에서 자리잡지 못한 김다솔은 2017시즌 여름 수원FC에 입단했다. 그리고 그는 수원FC에서 한 시즌 반 동안 37경기 36실점으로 0점대 실점율로 활약하며 개인 프로 커리어에서 최고 전성기를 보냈다. 김다솔은 수원FC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수원삼성으...
2021-01-1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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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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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 나성은-곽윤호 영입…내실 있게 공수 보강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수원FC(이하 수원F)가 준척급 공격, 수비수를 보강했다. 수원F 13일 전북 현대에서 공격수 나성은(25), K3리그(3부리그) 강릉시청에서 수비수 곽윤호(26)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전북 유스팀인 전주 영생고를 졸업한 나성은은 지난 2018년 전북을 통해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K리그 개인 통산 4경기에 나섰다. 힘있는 드리블과 날카로운 슈팅이 강점인 나성은은 지난해 인천 유나이티드전에서 처음 선발로 나섰고 아시아 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에서 시드니FC를 상대로 데뷔골을 넣으며 가능성을 보...
2021-01-13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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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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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안양, 포항에서 활약한 측면 공격수 심동운 영입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이 포항스틸러스에서 활약한 측면 공격수 심동운을 영입했다. 신갈고-홍익대 출신의 심동운은 지난 2012년 전남드래곤즈를 통해 K리그 무대에 발을 딛었다. 전남에서 세 시즌 동안 K리그 79경기에 나서 11골 4도움의 기록을 낸 그는 2015 시즌 포항스틸러스로 팀을 옮겼다. 포항에서도 출전 기회를 꾸준히 부여 받은 그는 군복무를 해결한 상주상무(18-19)에서의 기간을 제외하고 2020 시즌까지 포항에서 활약했다. K리그 통산 기록은 총 258경기 41골 12도움. 심동운은...
2021-01-12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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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주성 기자